코로나로 힘들었던 2년이 지난 요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움직임이 참 반갑네요. 많은 분들이 2년 동안 못했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특히 미국을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코로나 PCR 검사를 위한 팁을 드리고자 해요.
현재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시는 분들은 PCR 검사지를 제출해야 해요. 찾아보니 유료, 무료 등 여러 곳이 있지만 결과가 빨리 나오고 결과지가 제출하기 좋게 나오면서 심지어 무료(?!)인 curative라는 곳을 이용했어요.
드디어.. 여행이라니...!!
예약 방법
curative 공식사이트에 들어가서 메인 화면의 COVID Testing 'Book Now' 버튼을 누르고 예약 진행하시면 돼요.
저는 사실 2번째라 사진이 없는데 처음 검사 예약하시는 분들은 여권 앞, 뒤 사진을 찍어서 첨부해야해요. (앞은 얼굴사진 있는 면, 뒤는 서명 있는 면)
검사하는 장소 사진은 혹시라도 다른 분들 얼굴 나올까봐 못 찍었는데 (제가 겁이 많아서 혹시라도 보안상 문제될까봐 걱정도..) 사람들 많은 게 신경 쓰인다면 오전 10시쯤 가시면 여유롭게 검사하실 수 있어요.
검사 과정
안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겠지만,
검사 과정을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1. 검사 과정을 설명하고, 면봉, 면봉 넣는 통(?) 등이 담긴 봉투를 전달해줄거예요.
2. 면봉을 양쪽 코에 15초씩 넣어서 돌린 다음, 통에 넣고 표시된 부분을 부러뜨립니다.
2. 면봉과 통 모두 봉투에 넣고 직원 분에게 다시 전달해요.
검사 결과
검사 결과는 24~48시간 안에 나온다고 안내받았는데, 실제로는 24시간 안에 이메일 받은 것 같아요.
이메일을 확인해보면 하단에 결과지를 PDF로 받을 수 있는 'Check result' 버튼이 있어요. 들어가셔서 PDF 파일 받고 인쇄하셔서 한국으로 출국할 때 항공사 데스크에서 탑승수속할 때 제출하시면 끝! 생각보다 간단하죠?
↓ curative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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