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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생활

폭등한 미국 기름값, 오렌지카운티 저렴한 주유소 추천! (터스틴, 어바인)

by everyhahaha 2022. 4. 20.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문전성시인 코스트코 주유소.


요즘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공 등 공급부족으로 기름값이 정말 많이 올랐는데요. 미국도 14년 만에 기름값이 최고라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요즘 기름값이 정말 후덜덜하네요ㄷㄷ

그래서인지 조금이라도 저렴한 주유소에는 사람들이 줄이 길더라고요. 제가 간 곳은 터스틴의 코스트코 주유소로 카드가격이고, 다른 주유소에 비해 조금 저렴하다는 점 참고부탁드려요. (다른 곳은 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ㅠㅠ)

전 regular gasoline을 넣었어요.

4월 19일(미국 기준)에 갤런당 $5.359예요. 1갤런은 3.78541리터니까, 11.111갤런 = 42.0597103리터에 $59.54네요.

비축유를 푼 뒤에 살짝 내렸다가 다시 조금 올라갔네요. 다른 주유소 보면$5.89처럼 후반대(현금가)도 많아서 사실 코스트코가 저렴한 거예요. 원래 다른 지역에 비해 캘리포니아가 기름값이 비싸다고는 하지만 몇 년 전에 비하면 최소 2배는 오른 것 같아요ㅠㅠ

혹시라도 터스틴, 어바인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코스트코 주유소를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꼭 근처를 찾아보세요. 저렴한데다 캐시백도 되니 일석이조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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