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오래 볼 수 있는 식물, BEST 3
꽃은 정말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런 꽃을 거의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실내에서도 꽃을 오래 보여주는 식물이 있답니다!
그럼 같이 알아볼까요?
1. 장미 베고니아
장미를 닮고 색상이 여러가지로 실내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아이예요.
향이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꽃을 오래 볼 수 있는 식물이에요.
꽃이 많이 펴있는 상태에서는 물을 평상시보다 더 좋아해요.
다만 잎과 꽃에는 물이 닿지 않게 해주세요.
꽃을 피우는 식물인만큼 비료를 줘도 좋아요.
꽃이 말라가면 줄기를 잘라주면서 관리해주세요.
물
과습에 약해요.
속흙까지 말라있으면 물을 듬뿍 주세요.
햇빛
햇빛을 좋아해요. 한여름 직사광은 피해주세요.
해를 많이 보여줄수록 꽃을 더 풍성하게 피워요.
온도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10~15도 이상으로 관리해주세요.
통풍.
모든 식물에게 통풍은 중요하지만 특히 베고니아는 통풍이 더 중요해요.
실내에서 키우고 계시다면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가끔씩 틀어주세요.
2. 카랑코에
착한 가격으로 쉽게 접할 수 있고
키우기 쉬워 초보자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아이예요.
번식도 쉽고 꽃도 예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식물이죠.
단일식물로 밤이 길어야 꽃대를 만들어요.
집 안에서 키우실 때는 박스로 의도적으로 어둠을 만들어주면
사계절 모두 꽃을 볼 수 있어요.
진 꽃을 자르면 그 자리에서 새로운 꽃대가 올라와요.
카랑코에는 삽목이 잘돼요. 잘라서 흙에 꽂아주세요.
물
다육식물이라 살짝 건조하게 키워주세요.
되도록 잎에 물이 닿지 않게 해주세요.
햇빛
햇빛을 좋아해요.
해를 많이 보여줄수록 꽃을 더 풍성하게 피워요.
온도
15~25도, 최저 10도 이상.
살짝 서늘한 온도를 좋아해요.
3. 꽃기린
꽃기린은 영어로 'Crown of Throns'로 해석하면 가시관이에요.
줄기에 가시가 있다는 뜻이죠. (키울 때 조심해 주세요!!)
꽃의 색상은 흰색, 크림색, 빨간색 등등 여러가지예요.
햇빛과 온도만 맞으면 사계절 내내 꽃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식물 중 하나예요.
물
다육식물인 만큼 살짝 건조하게 키워주세요.
속흙까지 마르면 물을 흠뻑 주세요.
햇빛
햇빛을 좋아해요.
하지만 간접광에서도 잘 자라요.
온도
서늘한 온도를 좋아해요.
최저 5도 이상에서 키워주세요.